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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은지, 김완, 김추옥, 나현진, 도근기, 박지혜
전시시작 2020-12-15
전시종료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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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과 D_ART⁺실무추진단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원도심에 자리한 갤러리(갤러리이안)에서 두 번째 '대전청년작가장터' ‘WHO : We have to Open’ 展을 개최한다.

 

 

  첫 번째 작가장터에 선정된 일부 작가들이 모여 구성된 아티스트 팀 『WHO』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작가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꾸민 공간에서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관람객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아티스트팀 『WHO』 는 총 6명(김 완, 김은지, 김추옥, 나현진, 도근기, 박지혜)의 작가로 구성됐으며, "We Have to Open"의 약자로 우리 삶에서 겪게 될 힘든 상황에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청년 작가들의 참신하고 예술성 있는 작품을 통해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성됐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민·관 협업을 통해 미술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 공간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에서 작품의 탄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재단과 실무추진단은 이번 사업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해 지역의 다양한 단체 및 유휴공간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작품을 만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작정이다.

 

 

  이번 전시와 공간을 후원한 갤러리이안(대표 황재경)은 “이번 프로젝트의 전시공간을 지원함에 있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고, 대전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COVID-19)로 재확산으로 인해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개최되는 행사인지라 다소 부담감과 우려가 있지만, 지역의 침체 된 문화예술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시민의 작품 관람 욕구를 충족해주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전시장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 선제방역시스템을 구축해 관람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의 청년작가들과 만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참고하면 된다.(갤러리이안 042-22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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